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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병원마케팅 5분 칼럼] 블로그와 페이스북, 무엇을 선택해야할까?


[병원마케팅 5분 칼럼] 블로그와 페이스북, 무엇을 선택해야할까?



글 / 리얼메디 이창호



- 최근 병원마케팅에 관련된 아래와 같은 질문을 자주 받습니다.


블로그가 좋을까요? 페이스북이 좋을까요? 그럼 저는 역으로 물어봅니다. 블로그의 정의와 페이스북의 정의를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그러면 이렇게 말씀들을 하십니다. 블로그는 여전히 상위노출을 위한 수단이고, 페이스북은 블로그와 비슷한 수단이지만 새로운 것 아닌가요?



-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효과를 알아보기전에 우선 병원고객들의 습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병원고객들의 대부분, 약 70%정도의 최초정보습득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모바일 검색을 통해 마음에 드는 2~3개의 병원후보를 리스트업합니다. 후에 PC를 이용해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자세하게 알아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특정질환명(키워드) 검색으로 병원을 알아본다고 판단하기 때문에 너나 할 것 없이 키워드 광고에 많은 비중을 두며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실상은 치열하고, 나열된 병원들의 규모가 대형병원이거나 이미 많은 마케팅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자본력이 큰 병원이기 때문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효과적인 광고를 기대할 수 있을까?


광고

총 550만원

기대효과

페이스북 광고

330만원

광고설정(타겟팅)
- 지역 : 부산
- 나이 : 만 22세 ~ 만 39세
- 성별 : 여성
- 관심사 :  해외여행, 레저활동, 쇼핑, 패션, 반영구화장, 다이어트, 식이조절
① 관심사 설정으로인한 타겟의 정확도로 실고객의 도달율이 높습니다.
② 비만의 성수기에 매력적인 프로그램구성으로 환자들에게 제안을 한다면
큰폭의 문의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브랜드 검색광고

55만원

 
① 페북을 통해 병원을 접한 고객은 어떤 병원인지 확인하려 합니다.
② 고객의 첫 병원명 검색을 통해 첫인상, 첫호감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이런 면에서 병원명 브랜드검색광고의 첫화면은 환자에게 좋은 인상을 줍니다.

브랜드 블로그

165만원

① 병원브랜드 검색광고로 내가 진료받고자 하는 아이템에 대해 전문성과 신뢰성에 대해 확인할 것입니다.
② 그 후, 약 70% 환자는 우연하게 발견한 병원에 대한 확신을 위해 2차 검색을 합니다.
③ 이때 상위노출은 아니어도 환자가 원하는 정보, 호감 있는 정보, 전문성이 있는 정보로 받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타겟의 정확도를 높여 많은 유저의 트래픽, 방문자수를 늘린다면

비만클리닉 신규문의를 큰 증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분명 어디에든 적용되는 획일화된 성공법칙은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다른 진료과목 또는 다른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공통된 요소가 있습니다. 어디에 적용을 시켜도 성공할 수 밖에 없는 법칙이 존재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건 우리병원에 대한 이해입니다. 현재 병원의 투자목표, 매출분석, 직원들의 최초 예약성공율, 병원의 진료프로세스 등 감안하여 마케팅아이템도 결정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한정된 자산속에서도 효율적인 전략적 광고를 통해 최대의 효과를 도출해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이템의 특성을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나의 병원상황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하고 주제선정의 방향을 잘 선정해서 진행하셔야 합니다.



- 중요한 것은 병원에 대한 분석과 전략입니다.


결론적으로 보면 비싼 키워드, 상위노출이 어려운 블로그로 인해 신규문의의 기회조차 얻지 못하는 병원들이 있다면 

첫째, 페이스북의 정확한 타겟팅 광고

둘째, 병원브랜드(혹은 병원명)에 대한 전문성과 신뢰성 검색제공

이라는 2가지 패턴을 꼭 기억하시고 실행하시길 바랍니다. 


즉 블로그할까, 페북할까 고민할 것이 아니라 블로그의 기능, 페북의 기능에 대한 이해를 충분히 하시고 장기판을 하듯이 포와 차를 잘 활용하여 백전백승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