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성장의 엔진, 병원마케팅 수퍼바이저
프랜차이즈업계나 패션업계에도 수퍼바이저가 있듯이 병의원에도 수퍼바이저들이 있다. 아직 그들을 가리켜 수퍼바이저라는 말은 쓰고 있지 않지만 통상적으로 병원에서 종사하는 사무장, 기획실장, 경영실장, 상담실장 들이라고 불리는 그들이 수퍼바이저들이다.
병원의 경영은 오랜 병원근무 경험들을 필요로 하다 보니 숙련된 전문가를 찾기가 쉽지가 않다. 또한 인터넷시대를 맞이하기 전까지 병원의 경영은 환자들의 진료응대와 병원의 행정에 포커스에 맞춰진 반면 오늘날의 병의원 정보가 쉽고 빠르게 검색되고 검증할 수 있는 시대에선 보다 더 전방위적인 병원경영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그러다 보니 갈수록 심해지는 무한경쟁시대의 병원경영 상황과 맞물려 병원마케팅 수퍼바이저 인재난이 극심하다라고 표현을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일정 기간 병원홍보 경험이 있는 직원들도 구하기도 쉽지가 않다는 것이 현재 병원장들의 말이다.
더욱이 이렇게 불경기일수록 능력 있는 병원마케팅 수퍼바이저를 구인하기 위해 구인공고뿐만 아니라 주위 인맥을 통해 알아보지만 능력은 둘째치고 제대로 된 교육조차 받은 사람이 드물다고 한다.
소위 병원마케팅 수퍼바이저라 함은 병원의 마케팅관련 모든 업무를 기획, 주관, 관리, 감독을 하는 사람으로 병원업무 중 병원의 봉사정신의 실천과 함께 병원수입의 극대화 목적을 수행할 수 있는 병원경영관리와 병원마케팅의 이론과 실무를 모두 갖춘 감독자라고 할 수 있다.
대다수 사람들이 병원마케팅하면 광고나 홍보를 떠올리거나 아니면 환자, 즉 고객의 응대중심의 서비스마케팅에 국한되어 있었다면 병원의 전반적인 <진료의차별화><입지의차별화><진료숫가의차별화><프로모션의차별화><진료(신뢰)증거의차별화><진료과정의차별화><의료스텝의차별화>의 병원마케팅 7가지 요소를 이해하고 병원경영전략에 입각해서 수립과 실행, 평가할 수 있는 전문가는 국내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가 된다고 한다.
이런 병원마케팅 수퍼바이저의 필요는 단지 현재 불황에 기인한 인재수요가 아니다. 향후 몇 년 안에 닥칠 FTA 의료시장 개방에 대비하여 병원경영 및 마케팅 전문가가 더욱 더 필요한 시대인 것이다.
2008년 병원마케팅 관련서적 중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 <우리병원 좀 살려주세요>저자이자 병원마케팅 컨설팅 회사 리얼메디의
더불어
해당 교육과정은 병원취업을 목적으로 하는 대학졸업생뿐만 아니라 현재 현업에서 병원코디네이터, 병원 상담실장, 사무장, 경영관리실장 등 여러 직함으로 일하면서 병원 경영과 밀접하게 마케팅을 필요로 하는 실무자들에게 모든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리고 교육을 받은 수강생과 병원장들과 함께 병원마케팅 포트폴리오 세미나를 가져서 교육과 취업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장까지 마련할 계획이라고 한다.
병원마케팅 수퍼바이저가 환자들에게는 감동이 있는 의료서비스제고를, 풍전등화 같은 경영위기에 빠진 병원들에게는 성장의 엔진이 되기를 바란다.
도움말 – 리얼메디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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