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얼메디입니다.
의료분야에서 시장세분화는 시장의 창조라기보다는
개념의 정립과 신뢰의 확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깃발 높이 들기’라고 표현해볼까요?
우리병원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위해 어떤 깃발을 들 것인가,
그 깃발을 꼿꼿이 세우기 위해 어떤 전략으로 마케팅을 진행할 것인가는 아주 중요합니다.
오늘은 우리 병원의 깃발을 높이 드는 방법, 병원의 전문화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름 없는 정상에 깃발을 꼽기 위해 할 일은 무엇일까요?
바로 전문화입니다.
일반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은 병원에 대해 잘 알지 못합니다.
특히나 병원은 일반 음식점에 비해 쉽게 가지 않는 곳이기 때문에,
병원은 더더욱 전문화되어야 하며 특화되어야 합니다.
당연한 말이지만, 환자들은 자신의 병을 고칠 수 있는 병원을 찾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런 병원을 찾을 수 있을까요?
주위사람들에게 얻은 정보와 평소에 누적된 정보들이 있다면,
환자는 그 정보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그에 의거하여 해당병원의 내원여부를 결정합니다.
그 중요한 정보의 우선순위에 들려면 병원이 전문화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특화된 병원에는 특화된 환자들만이 갈 것이라는 우려가 생기게 됩니다.
그 우려사항에 대해서는 이렇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첫째,
이미 내원하여 특화진료에 대한 환자의 치료만족도가 높으면,
다른 치료를 하는데도 환자가 긍정적인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특화된 진료과목이 다른 진료과목들과 연계된
진료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특화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환자는 의사가 추천하는 다른 진료를 제안했을 경우,
상당히 높은 확률로 진료에 동의할 것입니다. 그 다른 진료과목에 대한 전략적
연계성을 사전에 잘 준비해 놓는다면 병원의 수입은 더 쉽게 증가할 수 있습니다.
병원의 전문화·특화에 의해서 무게중심이 달라집니다.
진료과목을 특화하고 인근지역에 대한 성실한 홍보와 내부적인 진료 프로세스를 지닌다면,
성공적인 우리 병원의 경영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특화된 진료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포인트를 좁혀 보다 전문적인 응대와
시술보조로 특화진료과목에 대한 시너지를 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작지만 뚜렷하게 이동해야 합니다.
리얼메디가 작지만 뚜렷한 한 걸음부터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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